♡임신, 육아

[임산부 뱃지 받는 방법] 보건소 방문 힘들 때, 지하철 역에서 임산부 뱃지 받기

찬지니 2023. 1. 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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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뱃지 받는 방법

보건소 방문 힘들 때는 지하철 역에서

 

임산부 뱃지를 받는 것은 본인이 임산부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서 가방에 달고 다니는 용도입니다. 다른 사람이 이 뱃지를 보고 임산부임을 인식하고 행동을 다소 조심할 수 있고 배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가 많이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임산부임을 알고 배려할 수 있지만, 배가 많이 나오지 않은 초기 임산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티가 나지 않아 몰라서 배려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꼭 임산부 뱃지를 착용하고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 임산부 뱃지 사용처

- 임산부 뱃지 지하철 역에서 받는 방법

- 오프라인으로 받는 임산부 뱃지 (보건소 임산부 등록)

- 맺음말


 

임산부 뱃지 사용처


지하철, 버스

임산부 뱃지가 주로 필요한 곳은, 임산부가 가장 힘들어하는 대중교통에서 입니다. 뱃지를 가지고 뱃지가 표시된 좌석으로 가면 배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는 모든 칸에 두 좌석씩 임산부 뱃지와 동일한 색상의 핑크색 좌석이 있는데, '임산부 배려석'이라고 합니다. 그 위로와 발 밑에 크게 임산부 뱃지 이미지가 붙어 있습니다.

출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이미지

 

버스에도 임산부 배려석이 있는데, 핑크좌석인 곳도 있고 크게 안내문구만 적혀있는 버스도 있습니다.

버스 임산부 배려석
출처=뉴시스

 

지금은 임산부 뱃지에 대한 인식이 많이 퍼져있고, 임산부 마크를 알리는 캠페인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시민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뱃지가 있다고 해서 자리에 우선권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자리가 비어있거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배려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저는 임산부 뱃지를 달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 3주 차인데, 대부분 그 자리에 앉아서 보고도 못본척 하는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이용할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입덧도 시작해서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든데 서운합니다 정말😭

 

그래도 뱃지가 있어야 희망이라도 있으니 열심히 달고 다녀보려고 합니다.!

 

 

임산부 뱃지 지하철 역에서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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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고객안전실에 방문하세요.

✅준비물은 임신확인서

고객 안전실
고객 안전실

대부분의 지하철역에 구비되어 있으나 간혹 작은 역에는 없을 수가 있으니, 되도록 큰 역의 고객 안전실에 방문해 주세요.

 

저는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방문했는데, 임산부 뱃지가 있었으나 디자인 변경 전의 뱃지만 있었습니다. 바뀐 디자인의 배지보다 조금 더 크고 탁한 색감이에요.

 

하지만 보건소 방문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일단 이 뱃지를 가지고 다니다가 보건소 방문 후에 새 뱃지로 바꿔서 가지고 다닐 예정이에요^^

 

 

오프라인으로 받는 임산부 뱃지 (보건소 임산부 등록)


보건소 임산부 뱃지
보건소 임산부 뱃지

역사에서 받은 임산부 뱃지를 가지고 다니다가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 후 받은 뱃지로 교체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각종 영양제와 축하 선물, 그리고 임산부 뱃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맺음말


보건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지만, 보건소에 시간 내서 방문하기 어렵다면 지하철역에서 뱃지부터 받아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소 방문까지 기다리기에는 몸이 너무 힘드니까요ㅠㅠ

 

뱃지를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온라인으로 임산부 등록과 임신축하 선물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택배비만 부담하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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