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 맛집] 유명한 다코야끼 맛집 앗치치 도톤보리점 포장 후기
도톤보리 다코야끼 앗치치
한국과는 다른 촉촉한 맛
분위기 ★★★☆☆
친절 ★★★☆☆
맛 ★★☆☆☆
저녁식사로 가츠규에서 규카츠를 먹고 나와서 도톤보리 쇼핑을 한바탕하고 출출해진 우리 가족의 야식은 다코야끼!
일본 음식 다코야끼는 일본 여행가면 꼭 먹어봐야지 했던 먹킷리스트 중에 하나였어요.
다코야끼는 도톤보리 메인 로드 끝쪽에 있는 앗치치가 가장 유명한 곳이라 방문했고, 역시나 줄이 길어 웨이팅 후 포장해서 도미인 호텔로 돌아와 아사히 생맥주에 먹었습니다.😋
※교토여행 코스
아라시야마 치쿠린 | 이후지 | 지은원 | 산넨자카 |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 코(귀)무덤 | 오사카성 | 가츠규 |
목차
- 앗치치 도톤보리 본점 정보
- 앗치치 도톤보리 본점 외관/ 내부
- 앗치치 도톤보리 본점 리뷰, 메뉴판
- 맺음말
앗치치 도톤보리 본점 정보
✅영업시간 09:00 ~ 24:00
✅+81678606888
✅위치 정보
앗치치 도톤보리 본점 외관/ 내부
누가봐도 도톤보리인 일본 거리를 따라 끝쪽으로 쭉 가면, 돈키호테 이치란라멘 쿠쿠루 다코야끼까지 순서대로 보이고 가장 끝에는 바로 바로 앗치치 다코야끼 본점!
앗치치 하니까 안티티티티프레줠~~ 르세라핌 노래가 생각나는 건 저 뿐인가요?ㅋㅋㅋ
앗치치 다코야끼는 도톤보리 다리에 있는 곳인데, 이 다리는 도톤보리에 온 사람 99%가 건널 다리에요. 그 말은 도톤보리에 온 사람들은 누구나 고소한 다코야끼 향에 홀릴 수 밖에 없다는 것!ㅋㅋ
웨이팅 줄이 이렇게나 길어요@.@ 게다가 하루종일 이런 상태라 발견했을 때 바로 줄 서시는게 줄이 가장 짧을 때에요
이 다리 위에는 스텐딩 테이블이 있어서, 도톤보리 풍경을 즐기며 서서 다코야끼를 먹을 수 있어요.🐙
이국적인 분위기가 너무 멋지네요, 외국이니까 이국적인게 당연하지만 믓찌다!ㅎㅎ
여유가 된다면 생맥주까지 시켜서 스텐딩 테이블에서 한 잔 하며 다코야끼를 먹으면 더 좋았겠지만, 알찬 교토 여행을 한 후라 앉는 것이 절실해서 포장해가기로 했어요.
15분쯤 웨이팅하고 만난 앗치치의 직원들, 익어가는 다코야끼의 모습😀
만들고 포장하고 내부의 테이블로 서빙도 하는 모든 다코야끼들이 탄생하는 곳!
그리고 내부 테이블이 있는 곳인줄 몰랐는데, 요 그림을 보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보니 테이블이 있는 내부 홀이 있었어요.
오~ 생각보다 넓은 내부홀,
혼자 먹고가기 좋은 1인석도 있고 여럿이서 먹을 다인석도 있어요.
앗치치 도톤보리 본점 리뷰, 메뉴판
주문한 메뉴는?
🍢다코야끼 600엔 *3 포장
다코야끼 소스& 마요네즈 선택
총 1,800엔
✔️1인분 약 6,500원 3인분 19,500원
귀여운 문어가 그려진 봉지에 1인분씩 포장된 다코야끼! 꺼내서 야직 파뤼를 시작해볼게요.🎉
젓가락과 잘게 채썬 파가 하나씩 함께 포장되어 있어요.
다코야끼 개봉! 짜라란~
생강과 함께 다코야끼 7알이 포장되어 있고 알의 크기는 좀 큰 편이에요.🤤
한국에서 파와 함께 먹는 다코야끼는 못봤는데, 일본은 다코야끼와 파 조합으로 먹나봐요. 같이 있던 파를 솔솔솔~~
일본의 다코야끼는 한국의 다코야끼에 비해 묽고 물렁물렁~
묽어서 입안 가득 다코야끼가 퍼져나가고, 파와 생강이 있어서 다코야끼 특유의 느끼함이 잡혀 깔끔해지는 맛이에요.
포장해서 가져왔더니 뜨거움은 유지되고 있었지만 거의 반만하게 쭈그러들어있어서, 포장보다는 근처에서 바로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한국의 다코야끼와 비교하면, 개인적으로 촉촉하지만 탄탄한 한국 다코야끼가 훨씬훨씬 맛있어요.👍
맺음말
⭕️일본의 일본스러운 다코야끼 맛이 궁금한 사람
❌물렁한 식감이 싫은 사람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갔으니 꼭 먹어봐야하는 필수 코스 다코야끼!
일본 현지에서 먹는 일본의 기분은 맛있었지만, 토종 한국인인 저는 한국의 다코야끼가 더 맛있네요😁
추천 의사 ★★★☆☆
One PICK!
다코야끼& 마요네즈 소스 다코야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