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직장인 점심 추천 와비사비
바삭한 돈까스와 깔끔한 인테리어 굿!
분위기 ★★★★☆
친절 ★★★★☆
맛 ★★★★☆
바삭한 튀김소리만 들어도 군침 도는 날, 오랜만에 생각난 돈까스 맛집 ‘와비사비’에 다녀왔어요!
역삼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지나쳤을 깔끔한 외관의 이곳, 돈까스집인데도 카페 같은 인테리어 덕분에 직장인 손님들도 많고 점심시간 웨이팅은 기본! 빠르게 방문하길 추천드려요 🕒
제가 주문한 메뉴는 돈까스 모듬정식.
히레, 생선, 새우까지 세 가지를 한번에 맛볼 수 있고 뜨끈한 우동 국물까지 함께 나와 조화로운 구성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튀김옷은 얇고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튀겨져 있어 튀김의 정석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 맛집이었습니다!
목차
1. 와비사비 외관, 내부
2. 와비사비 정보
3. 와비사비 메뉴판
4. 와비사비 리뷰
5. 맺음말
와비사비 외관, 내부
목재 느낌의 간결한 간판과 커다란 유리창이 어우러져 일본 가정식 분위기가 느껴지는 정갈한 외관이에요.
눈에 잘 띄는 위치는 아니지만,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면 우르르 몰리는 이유를 보면 실력은 이미 입증된 셈! 👍
간판은 너무 튀지 않는 흰색 손글씨체로, 차분한 나무 프레임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것 같아요.
커다란 통유리창 너머로는 손님들이 조용히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 자체로도 이곳의 ‘정적이지만 따뜻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요. 첫 인상부터 신뢰감을 주는 외관, 그리고 ‘진짜 맛집은 이렇게 조용히 빛나지’ 싶은 분위기가 아주 인상 깊었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깥의 소음이 스르륵 사라지듯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이 펼쳐져요.
내부는 우드톤으로 따뜻하면서도 카페처럼 세련된 깔끔한 분위기.
전반적으로 우드톤으로 통일되어 있어 공간에 안정감을 주고, 자연스러운 따뜻함이 감도는 느낌이에요 🌾
곳곳에 자리한 은은한 조명, 사람들 사이를 자연스럽게 나눠주는 파티션, 그리고 복잡하지 않지만 잘 정돈된 테이블 배치까지.
전체적으로 ‘음식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혼밥러부터 직장인 단체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또 창가 쪽 좌석은 넓은 유리창을 통해 햇살이 들어와 점심시간대에는 자연광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더 부드러워져요.
바쁜 하루 중 잠시 머물며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 그게 바로 와비사비의 매력 아닐까 싶어요 😌☁️
무엇보다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 덕분에 식사 시간 내내 편안함이 유지되었고, 소소한 대화부터 깊은 수다까지 모두 어울리는 포근한 무드의 맛집이었어요.
와비사비 정보
-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16
- 영업시간 월-금 11:30 ~ 22:00, 토 ~21:00
- 브레이크타임 월-금 14:30 ~ 17:00, 토 15:00~
- 02-501-1518
- 건물 뒤 무료 주차 가능
와비사비 메뉴판
📋주문 메뉴
| 메뉴명 | 가격 |
| 돈까스 모듬정식 | 12,000원 |
| 히레, 생선, 새우 | - |
| 우동 돈까스정식 | 13,000원 |
| 히레, 새우, 반우동 | - |
| 총 25,000원 | |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메뉴. 주문 필수✔️
✔️ 서울페이 결제 가능! 25,000원> 실결제 23,750원
와비사비 리뷰
‘바삭함’에 진심인 당신을 위한 최적의 점심 메뉴!
와비사비는 단순히 튀김이 맛있는 식당이 아니에요. 모든 메뉴가 정갈하게 구성되어 있고, 조화로운 밸런스를 자랑해요.
특히 제가 주문한 돈까스 모듬정식(히레, 생선, 새우)은 다양한 튀김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을 때 완벽한 선택지!
게다가 따끈하고 진한 국물 맛의 우동까지 함께 제공되어 기름진 튀김을 개운하게 씻어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하더라고요.✨
식사는 정갈한 트레이에 담겨 제공되며, 흰쌀밥부터 양배추 샐러드, 김치, 단무지, 타르타르소스까지 기본찬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느껴졌어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게 아니라, ‘잘 차려진 한 끼’로 완성된다는 느낌! 🍚
돈까스 모듬정식 (히레, 생선, 새우)
돈까스 모듬정식은 히레, 생선, 새우의 삼위일체!
우동 정식에는 없는 생선까스는 속살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흰 살 생선, 그 위를 감싼 튀김은 얇고 깔끔하게 바삭한 크러스트.
바삭한 식감 뒤에 고소함이 퍼지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타르타르 소스는 느끼함을 잡아주는 크리미 한 스타일로 새우, 생선과 찰떡궁합이에요.🍋
히레까스(안심)를 입에 넣자마자 놀라웠던 건 바로 고기의 부드러움이에요.
육즙이 꽉 찬 안심 부위는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하고, 튀김옷은 얇고 바삭하게 입혀져서 식감이 너무나 경쾌해요.
무겁지 않아서 마지막 한 조각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고기의 풍미가 살아 있어서 소스 없이도 자체로 맛있었던 히든 챔피언👏
기본 소스
아삭한 생 양배추 위에 상큼한 드레싱과 돈까스 소스, 겨자, 소금, 녹차물이 테이블에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어요.
기호에 따라 튀김과 함께 곁들이기 좋았어요. ^^
우동 돈까스 정식 (히레, 새우, 반우동)
와비사비의 우동은 단품 메뉴로도 충분히 인기 있을 정도로 정성스러워요.
쫄깃쫄깃한 면발에, 진하고 담백한 가쓰오 국물이 어우러져 튀김의 느끼함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에요.
그릇을 가득 채운 국물 속엔 유부, 어묵, 파, 튀김 부스러기(텐카스)까지 듬뿍 들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국물의 온도와 깊이감이 정말 좋았어요. 먹을수록 속이 따뜻해지면서 진짜 일본 우동집 느낌이 나더라고요! 🍲
큼직한 새우 한 마리가 통째로 튀겨져 나온 모습에 감탄스러운 새우튀김!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한 튀김옷 아래로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톡 하고 터지는 듯한 식감, 이건 말이 필요 없는 식감이에요.
기름기 없이 산뜻한 튀김이기에 느끼함 없이 먹기 딱 좋고, 마지막까지 튀김옷이 눅눅해지지 않아 튀김 컨디션 최상 유지!! 😋
추천 의사 ★★★★★
One PICK! 돈까스 모듬정식
맺음말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튀김의 정석을 보여주는 ‘와비사비’의 돈까스.
맛도 분위기도 모두 잡은 역삼 돈까스 맛집으로, 점심 웨이팅도 납득 가는 퀄리티예요 😋
⭕️ 바삭함의 끝판왕! 튀김옷이 기름지지 않고 깔끔
⭕️ 직장인 맞춤 점심 세트 구성
⭕️ 카페 같은 세련된 내부 분위기
❌ 점심시간 웨이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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