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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결혼준비👸🏻🤴🏻] STEP 1. 상견례, 예식 위치 정하기 꿀팁 (Feat. 일정)

by 찬지니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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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꿀팁

오늘의 결혼준비 이야기❤️

STEP 1. 상견례, 예식 위치 정하기

 

 

안녕하세요 예비신부 지니에요^^

 지니와 토끼가 결혼을 합니다!!! 🥳 

 

지니가 결혼을 한다니><

아직은 신부님이라는 호칭이 수줍고"결혼"이 실감이 날듯말듯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겠죠?ㅎㅎㅎ

 

결혼준비를 위해 계획을 짜고 여기저기 가볼때 마다 궁금한거 투성이에 신기한게 한 가득이에요

준비해야할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다들 어떻게 결혼하신거죠...? 대단🤭👍🏻

 

완벽하게 정리된 데가 잘 없고 알아보는 것도 힘들었는데, 지니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유해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결혼준비 단계는 크게 여섯가지로 생각할 수 있어요

STEP1 상견례 준비 꿀팁, 예식 위치 정하기

STEP2 예식 일자 정하기

STEP3 웨딩플레너 여부 결정하기

STEP4 예식장 선택하는 꿀팁

STEP5 스드메, 한복

STEP6 예물예단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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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집안마다 다르지만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는 과정이에요

왜냐하면 예전에는 상견례를 하고 모든걸 진행했지만, 요즘은 양가가 허락을 위해 상견례를 하는 자리라기 보다 결혼 허락 후 양가가 모여 세부사항을 정하고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기 때문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견례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 예식위치 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지니의 전체적인 일정입니다.


1월 D- 11M

25일 지니네 첫 인사

2월 D- 10M

22일 지니네 식사

3월 D- 9M

6일 토끼네 첫 인사

4월 D- 8M

 

5월 D- 7M♥

1일 토끼네 식사 

9일 지니네 식사 

★양가 결혼허락 받고 결혼준비 시작

 

16일 예식장상담

23일 예식장상담

28일 플래너 상담

 

 30일 상견례 

 

6월 D- 6M

6일 웨딩박람회, 플래너 상담

      예식장 상담, 계약 

 

 

연초에는 코로나로 인해 예식을 거의 미루는 추세였고, 잠잠해지다가 또 이런저런 사건으로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결혼 얘기는 오갔으나 구체적인 준비는 보류된 상태였어요ㅠㅠ

 

하지만 이대로라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되버릴것 같아,

토끼와 지니는 12월 예식을 목표로 4월 말, 5월 초 부터 계획적으로 빠르게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5월의 빽빽한 일정 보이시죵?ㅋㅋㅋㅋㅋ

 

 

그럼 지금부터 세부 내용 알려드릴께요

그전에! 모든 것은

집안 문화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모든 진행 과정은 양가 부모님 의견을 여쭤보면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1] 상견례 

★준비해야할 사항

(1)상견례 시기

(2)상견례 위치, 장소

(3)상견례 인원

(4)양가에 드리는 작은 선물

(5)예물예단/ 결혼일자/ 예식위치 에 대한 틀

 

 (1)상견례 시기 

예전에는 상견례를 하고 모든 결혼 준비를 진행했지만

요즘에는 결혼준비를 하면서 상견례를 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견례 후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히나 부모님들은 상견례를 하고 양가를 서로 봐야 최종 마음의 결정을 할 수 있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자쪽 부모님께 인사

여자쪽 부모님께 인사

서로의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받고

상견례

 

양가 부모님께 서로 인사를 다녀오고 결혼 허락을 받으셨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상견례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2)상견례 위치, 장소 

이 부분은 집안 문화에 따라 다른데요, 

요즘에는 양가에서 편한 장소를 협의해서 위치와 장소를 결정합니다.

 

남자쪽에서 해야한다, 여자쪽에서 해야한다

이런 집안 문화나 지역 문화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잘 조율하셔야 해요

양가의 첫 만남인데 트러블이 생겨서는 안되겠죠?

 

예를들면, 예식 위치가 여자쪽에 가깝다면 상견례는 남자쪽에서 가까운 곳에서 진행하면 좋습니다.

지니와 토끼가 이 경우에요!

 

 

 (3)상견례 인원 

예전에는 온 가족이 모두 상견례에 참석했지만,

요즘은 양가부모님과 예비신랑신부 보통 6명이 상견례를 진행합니다.

 

그 외에 다른 가족이 참석하게 되는 경우는 양가에서 조율하여 참석인원이 결정됩니다.

 

 

 (4)양가에 드리는 작은 선물 

양가 부모님과 함께 모두 모이는 첫 자리이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신다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실 수 있어요

 

보통 본가의 지역 특산물을 준비한답니다

SMALL

 

 (5)예물예단/ 결혼일자/ 예식위치 에 대한 틀 

양가에 인사를 다녀와 결혼 허락을 받은 후에는

예비신랑신부를 통해 양가 부모님께 결혼 진행 관련한 양가의 생각들이 오고 가긴하겠지만,

 

양가 부모님들이 서로 얼굴을 보기전이고 집안 분위기를 직접 보시기 전이기때문에 확답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양가가 모두 모여 얼굴보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고,

얼굴을 보고 직접 얘기를 나눈다면 양가의 뜻을 기분좋게 전할 수 있고 결정이 빠르기 때문에

결혼 진행 관련 전체적인 틀을 생각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2] 예식 위치 

집안 문화/ 지역 문화를 따르기도 하고 한쪽이 개혼인 경우 그쪽 지역에서 진행하기도 해요

 

지니와 토끼 같은 경우는

예비시부모님께서

(꺄 호칭이!!! 수줍어색ㅋㅋㅋㅋ)

지니네 지역에서 예식을 진행해도 괜찮다고 그렇게 하자고 먼저 말씀해주셔서

예식을 지니네 지역에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지니가 개혼이라 부모님께서 지니네 지역에서 결혼식이 진행되기를 내심바라셨는데

예비시부모님이 먼저 말씀해주셔서 순조롭게 결정되었답니다ㅎㅎ

 

 

 

여기까지 궁금한 점 있으신가요?

간단하게 하면 간단할 수 있고 복잡하게 생각하다보면 한없이 복잡한게 결혼 준비인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예식 일자 정하는 꿀팁을 들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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