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맛집
대하가 맛있는 소래포구 횟집
갯벌횟집
분위기 ★★★☆☆
친절 ★★★☆☆
맛 ★★★★☆
8월부터 10월까지 대하 축제들이 열리고 대하 시즌인데요
조금 지나긴 했지만 대하를 먹기 위해서 소래포구의 횟집은 찾는데 1층에서 먹을 경우 너무 시끄러울 것 같아서 2층이 있는 갯벌횟집을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갯벌횟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가 방문했던 횟집이었습니다.
목차
- 갯벌횟집 외관/ 내부
- 갯벌횟집 정보
- 갯벌횟집 메뉴판, 음식 리뷰
- 갯벌횟집 총평
갯벌횟집 외관/내부
갯벌횟집 정보
✔️매일 11:00~24:00, 연중무휴
✔️주차장은 주변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세요.
✔️032-434-4990
✔️인천 남동구 장도로 86-1
갯벌횟집 메뉴판, 음식 리뷰
대하를 먹기 위해 소래포구 갯벌횟집을 방문했기 때문에 대하구이를 주문했어요.
사이즈 소,중,대중에 몇을 주문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중"을 시켜보고 부족하면 바지락칼국수를 시키려고 했어요. 메뉴판에 조명 때문에 안 보이는데 가격은 8,000원이고 1인분도 주문가능해요. 반대로 해물칼국수는 2인분만 주문 가능하다고 적혀있어 24,000원을 결제해야 한답니다.
대하구이는 중자로 60,000원 이었어요.
기본 밑반찬은 위에 4가지 종류밖에 없어요..
밑반찬을 많이 안 나와서 아쉬웠어요. 예전에 다른 횟집 이것저것 많이 준 기억이 나서 더 나오겠지 했는데 대하만 나왔어요.
대하가 어느 정도 익으면 말해주겠지 생각했는데 뒤늦게 오셔서 빨갛게 변하면 먹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셔서 먹기 시작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설명이 부족했어요.
위에 익어가는 과정을 보시면 빨갛게 변하고 조금 더 익힌 다음 드시면 되세요.
역시나 새우만 먹으니 탄수화물이 땡겨서 바지락 칼국수 1인분을 시켰어요.
큰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 있고 간은 심심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새우머리구이는 직원분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 해주세요!..
꼭 새우 대가리를 다 잘라서 드신 다음에 "새우버터구이 해주세요"라고 말하면 버터를 입혀 구워주세요.
새우버터구이 먹고 나니 배가 불렀어요.
갯벌횟집 총평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해요.
새우가 팔딱팔딱 뛰는 게 싱싱해 보였고, 매번 냉동 새우만 먹다가 생새우를 먹으니깐 감칠맛이 엄청났어요.
그리고 새우를 먹고 바지락 칼국수로 속이 푸니깐 술이 절로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그러나 차를 타고 가서 술을 못 마셨답니다.
다음에는 차를 놔두고 가서 새우랑 맥주랑 실컷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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