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파트 첫 코호트" 격리

안녕하세요 토끼에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83명이 추가된 총 6767명입니다.

이중 대구, 경북 지역이 45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 확진자 수의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많은 감역자가 대구,경북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일 대구에서 "첫 아파트 코호트격리"를 시행됐다고 합니다.

 

여기서 코호트 격리란.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말합니다.

즉,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동일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전원 격리해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방식입니다.

 

원래 코호트는 

통계학에서 쓰는 용어로 "공통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을 뜻합니다.

 

의료 기관에서 민간인 아파트를 첫 코호트격리를 시행하였습니다.

이달 16일까지 코호트격리에 포함된 한마음 아파트 입주민들은

격리 조치와 함께 출입을 통제합니다.

 

 

 

 

이러한 조치를 보니 대구지역의 감염자 확산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외 지역에서는 

경기도 10명, 경남 5명, 충북 5명, 서울 3명, 충남 2명,

부산 1명, 세종 1명, 강원 1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확진자 6767명 중에 여성 4,245명으로 전체 62.7%를 차지할 만큼

코로나19는 여성의 감염자와 사망자가 많습니다.

 

오늘까지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감염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전국적으로 감염 추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대구가 5,084명으로 전체 비율의 75.1%

경북은 1,048명, 15.5%

경북 1.9%, 서울 1.6%, 부산 1.4%, 충남 1.3%, 경남 1.2%, 강원, 0.3%, 울산 0.3% 순으로 비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일별 감염자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3월 2일 이후로 감염자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제 국외 확진자수를 보겠습니다.

코로나19 근원지인 중국은 확진자 수 80,651명, 사망자 수  3,070명 발생하였습니다.

그 외에 아시아 지역은 아래의 이미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 수가 우리나라만큼 많은 국가는 없습니다.

정부의 대응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점적으로 알려드리는 국가인

이탈리아와 이란을 보겠습니다.

 

이탈리아는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괄호)는 4,636명(197명)으로

이전 언급했던 3월 1일 9시 데이터인

2,036명(52명)으로 확진자 수는 2,600명 증가로 2배 이상 늘었고

사망자 수는 145명 증가로 무려 4배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엄청나게 심각한 상태입니다. 금방 국내 감염자 수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이란에 대해 알려드리면

4,747명(124명)으로

똑같이 이전 3월1일 9시 정보로 비교해 보면

1,501명(66명)으로 확진자 수는 3,246명 증가로 이탈리아와 비슷하게 2배 이상 늘었고

사망자 수는 58명 증가로 2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앞으로도 국외 코로나19 상황은

이탈리아와 이란을 중점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 토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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