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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FOOD

[보라매공원 맛집] "이태리로 간 고등어🐟" 보라매공원 옆 생선구이집

by taekki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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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집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생선구이 맛집
[이태리로 간 고등어]

 

분위기 ★☆☆

   친절 ★★★

      맛 ★★★

 

오늘은 보라매공원 옆에 있는 괜찮은 생선구이 집을 찾다가 "이태리로 간 고등어" 방문했습니다.

부모님과 보라매공원에서 산책하다가 점심시간에 출출해서 찾던 중 한식을 좋아하는 부모님을 위해 생선구이집을 찾았습니다. 주변에 간단히 식사할 한식집이 여기만 보이더라구요. 다행히 카카오 지도 평점도 3.4점으로 평균이상을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선택했는데 가족 모임과 아기와 함께 오기에도 메뉴가 좋았습니다.

 

🌷 이태리로 간 고등어 🌷

✔️ 평일 11:00 ~ 21:30

✔️ 주차권 도장 찍으면 2시간 30분 주차 가능

 

✨ 방문전 꿀팁 ✨

✔️ 서울시재난긴급자금 "제로페이"로도 결제 가능

 

이제부터 이태리로 간 고등어 집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화덕으로 계속 생선을 구워서 냄새 때문인지 입구 문은 항상 닫혀 있으니 아래의 사진을 보고 찾아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태리로 간 고등어

 

이런 분에게 추천

- 생선구이를 집에서 구워 먹으면 집 전체가 생선 냄새로 가득 차는데 이런 부분이 싫어서 안 먹으시는 분

- 아이들 먹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분

- 어르신들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분

 

 

주문한 메뉴는?

아래의 여러 메뉴 중에 모듬구이정식(3인 세트) 35,000원, 막걸리 1병 3,000원 시켰고 가격은 총 38,000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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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판

 

 

주문한 모듬구이 고등어, 삼치, 가자미와 된장찌개 그리고 공기밥3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고등어, 삼치, 가자미가 있는데 처음 보는 순간 푸짐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3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레몬즙을 뿌려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염지 된 상태로 구우면 짤 수 있는데 짜지 않고 삼삼하고 육즙이 가득해서 너무 괜찮았습니다. 

 

생선구이 먹을 때 주의할 점

무청이 왜 있는 줄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무청+레몬즙+간장+와사비를 섞어 소스로 만들어 생선구이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두 배라고 합니다.

저는 무청, 간장, 와사비는 놔두고 레몬즙만 생선에 뿌려 먹었답니다. OTL..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등어, 삼치, 가자미

 

2번째 메인메뉴인 된장찌개입니다.

MSG 맛이 느껴지긴 했는데 생선구이와 된장찌개는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깨끗하게 싹 비웠답니다.

 

된장찌개

 

사이드 메뉴는 콩나물무침, 어묵, 김치, 마카로니 샐러드가 나옵니다.

나중에 김치와 마카로니 샐러드는 맛있어서 추가로 요청했어요.

 

사이드 메뉴

 

와사비와 간장, 소스 그릇이 옆에 있어 간장+와사비+무청+레몬 소스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수저와 소스

 

전체 메뉴사진

전체 사진

 

내부 사진

내부
내부2

 

아기 의자가 있어 아이들과 오기도 좋을 거 같아요.

 

내부와 아기의자

 

제로페이, 소독 등... 여러정보가 계산대 앞에 붙여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300x250

카운터
벽에 걸린 문구

 

이태리로 간 고등어 총평

생선을 좋아하시고 생선을 즐기러 가실 분에게는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오픈형 키친에 화덕으로 계속 생선을 굽고 있기 때문에 식당 들어올 때 다소 덥고 생선 냄새가 많이 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음식점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중간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지만 너무 더워 창가 쪽으로 옮겼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에어컨을 틀어주긴 했지만 여름에는 계속 틀 것 같아요.

가족 식사를 하기에는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먹을 수 있는 메뉴라서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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