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페
이국적인 내부가 예쁜 [살라댕 방콕]
분위기 ★★★★☆
친절 ★★★★☆
맛 ★★★★★
안녕하세요 지니에요^^
오늘은 익선동에 위치한 이국적인 맛집 살라댕 방콕에 다녀왔어요
예쁜 익선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지나가면서 보면 항상 웨이팅이 길었던 곳인데, 조금 늦은 점심 시간이었기 때문인지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ㅎㅎ 하지만 길거리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정신 혼미 @.@
인테리어가 예쁘고 음식도 예뻐서 더 맛있었던 살라댕 방콕 소개해드릴께요
🌷 살라댕 방콕 🌷
✔️ 매일 11:30 ~ 21:30
✔️ 주차 불가
🍯 방문전 꿀팁 🍯
✔️ 살라댕 방콕에서 식사 후 청수당 방문시 20% 할인
✔️ 식사시간 보다 조금 일찍가시거나 조금 늦게가셔야 웨이팅을 피할 수 있어요
◆ 살라댕 방콕 전경
살라댕 방콕은 외부는 멋있지 않아요
저도 처음 갔을때는 음? 내가 본 예쁜 그 곳이 이 안에 있다구? 하는 마음이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내부를 보시면 오오오! 하실꺼에요
그럼 내부로 들어가보겠습니다ㅎㅎ
◆ 살라댕 방콕 내부
골목골목 좁은 익선동에 이런 내부가 있어요!!
흐르는 물과 커다란 샹들리에, 그리고 푸릇푸릇한 분위기의 식물들과 초록빛 내부
이름처럼 외국느낌이 가득한 곳이에요
살라댕 방콕은 여러가지 컨셉의 자리들이 있었는데,
특히 입구쪽 인테리어가 너무너무 예뻐서 근처에 앉고 싶었는데 4인석이라 둘이서 간 지니는 앉을 수는 없었답니다ㅠㅠ
이곳은 로비쪽을 지나 건너편에 있는 테이블로 가기 전에 있는 테이블인데요,
포토존과 함께 있어서 더 예뻐보이고 분위기 있어보였어요
지니는 일단 테이블을 다 둘러보고 자리를 잡으려고 안쪽 자리로 들어가봤어요
로비쪽 자리는 햇볕이 들지않는 곳이었는데,
안쪽에 있는 공간은 햇볕이 들어오는 탁 트인 공간이었어요!
찾았다! 여기다!!! 지니의 자리는 여기에요ㅎㅎ
창가쪽 자리에 바로 착석했습니다
◆ 주문한 메뉴는?
지니의 로망 중의 하나가 예쁜데서 공주 기분내면서
2단, 3단 트레이의 디저트를 먹는 것인데요, 그 로망 오늘 실현했답니다
살라댕 스페셜 3단 트레이 22,000원 + 바질 포크 라이스 16,000원 = 38,000원
코코넛 슬러시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재고 소진으로 주문하지 못했어요ㅠㅠ
◆ 전체 메뉴 사진
주문한 음식들 등장! 비주얼이 !!!
점심시간을 지나서 조금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배가 정말 많이 고팠는데, 이 비주얼을 보고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어요ㅋㅋㅋ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래서 토끼도 찍어주고 지니도 찍고 배고픔을 참고 열심히 사진찍었어요ㅎㅎ
테이블 옆은 이렇게 나무들로 막혀있었는데 이 사이로 맑고 파란 하늘이 보였어요
맛있는걸 먹어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감성을 담아 찰칵
캬아ㅏㅏ 날씨 좋네요
◆ 살라댕 방콕 총평
방콕음식이기때문에 좀 거부감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한국식으로 재해석된 것인지 강한 맛이 아니라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바질 포크 라이스는 보기엔 별것 안들어가 보였는데 맛은 신기하게도 맛있었답니다ㅎㅎ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건 사진을 보셨다시피 인테리어와 비주얼이 짱짱짱
아쉬웠던건 사람이 많지않았는데도 음식을 좀 오래 기다려야했던 점과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었던거에요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인테리어의 맛집에서 음식을 먹으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지만...
예쁜 곳에서 방콕 음식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추가 청수당 맛보기)
◆ 살라댕 방콕에서 신규오픈 청수당
살라댕 방콕에서 식사했던 테이블 옆으로 이런 광경이 보였어요
카페인지 사람이 많았고, 분위기가 일본 특유의 목조 느낌...?
사람들이 제가 있던 살라댕 방콕의 뒷 유리문을 통해 어디론가 자꾸 가고 돌아오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여쭤보니 이 곳과 연결된 살라댕 방콕에서 신규오픈한 "청수당" 카페라고 해요
식사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카페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
지니도 구경하러 다녀왔어요ㅎㅎ
뒷쪽의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대나무들이 가득하고, 돌다리들이 청수당으로 연결되어 있었어요
분위기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
노란 나무등들이 길을 밝혀주고 있어서 밤에와도 정말 예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구두 신은 지니는 조심조심 깡총깡총
돌이 뭔가 울통불퉁해서 뒤뚱뒤뚱하다가 넘어질뻔했어요ㅠㅠ
그런데 이 순간을 토끼가 갬성있게 찍어줬어요ㅎㅎ
역시 토끼는 금손 중에 금손!!
새로 산지 일주일도 안된 새 구두가 까졌지만... 난 괜찮아
여러가지 컨셉의 테이블들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일본 특유의 목조 건축물 느낌이 강했고, 특이한건 대나무들과 등이 가득해서 굉장히 멋있는 분위기 였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 없이 다음에 오기로 했는데, 이 곳 커피와 디저트가 굉장히 특이해서 꼭 한번 다시올 예정이에요 다음에 꼭 후기 들려드릴께요ㅎㅎ
#익선동맛집 #익선동데이트 #익선동살라댕방콕 #익선동소개팅
https://jini-rabbit.tistory.com/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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