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호핑투어 바다 정복기🌊
보자무싸 써니요트호핑
스노쿨링, 카약, 패들보트, 다이빙, 미끄럼틀 등과 선상파티
추천의사 ★★★★★
만족도 ★★★★★
보라카이 여행 필수 코스는 바로 크리스탈빛 바다 호핑 투어!
저는 미리 써니요트호핑을 2일차 오전 일정으로 예약하고 보라카이로 출발했는데,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1팀당 한국어 가능한 1현지인 스탭이 밀착마크해 사진도 찍어주고 물에서 놀 때도 함께 다니며 케어해 준다는 점이 맘에 쏙 들었어요.😊
게다가 바다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장비까지 모두 대여되며, 술과 간식과 라면 등이 무제한!
몸만 가면 200% 즐길 수 있는 보자무싸 써니요트 호핑 후기 시작합니다.💙
※보라카이 3박 4일 자유여행 2일차
| 1일차 | 써니요트호핑 | 헤난가든 풀 | 풀사이드 마사지 | 스타벅스 | 아이러브바베큐 | 사바비 | 3일차 |
목차
1.크리스탈코브섬
1) 포토스팟 인생샷
2) 동굴 속 스노쿨링, 하이 니모
3) 맥주와 함께 간식 타임
2.크로커다일 포인트
1) 신나는 바다 호핑
2) 맥주, 럼콕, 라면, 과일 등 간식 타임
3) 공연과 신나는 파티 타임
3.써니요트 호핑 예약방법, 가격
4.맺음말
크리스탈코브섬
✅호텔 픽업 드랍 서비스 포함
호텔에서 편하게 보자무싸 전용 셔틀을 타고 도착한 선착장.
'써니요트호핑'이라고 크게 적힌 유니폼을 입은 현지인 스텝을 따라가 명단 체크를 하면, 다른 스텝들이 팀별로 사진 사진~~ 하셔서 화이트 비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주세요.^^
근데 사진실력이 어마무시!!! 포스팅 메인 사진이 화이트 비치에서 찍은 사진 중에 하나인데, 포즈까지 알려주시면서 찐 열정 가득하게 찍어주시고 결과물 대만족이에요.❤️
포토 타임이 끝나면 스텝을 따라 써니호 배에 올라타 구명조끼를 입어요. 출발 준비 완료😎
✅50명 정원 BUT 35명 이내만 승선
투어를 가면 항상 걱정이 자리싸움이에요ㅠㅠ 나이가 들수록 이런 눈치 싸움이 싫어 무조건 지정석이 좋은데, 이 큰 배에 일부 인원으로 제한해 탑승시켜 자리 걱정 없이 넉넉해서 여행 내내 편안했어요.😚
크리스탈코브섬 입장 완료!
입장료 300페소 (1p=23.5, 7000원)
이거지 이거야! 가득한 야자수가 반겨주는 크리스탈코브섬의 풍경들.🌴
야자수 사이를 지나 보자무싸 써니요트호핑 멤버들만의 그늘 공간에 도착해 짐을 두고, 팀별 스텝들을 따라 크리스탈코브섬 필수 포토존마다 사진 남기기 스타뜨-📸
포토스팟 인생샷 찍기
진짜 짱이죠?!
현지인 스텝분들이 모든 투어 코스 최적화된 베테랑이라고 들었지만 사진실력까지 이렇게 뛰어날 줄이야ㅋㅋㅋ 이것도 일부사진만 보여드린 건데 인생샷이 한 트럭 생겼답니다.❤️
물에 젖지 않아 가장 정상적인 모습으로 예쁠 때 사진 많이 남기고, 다음 코스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탈코브섬 동굴 속에서 시작하는 바다 스노쿨링🐟
동굴 속 스노쿨링, 하이 니모
동굴 속에도 너무 예쁜 포토존이 있어서 스텝을 따라 구멍으로 들어가 계단을 따라 동굴로 내려간 후, 스텝이 먼저 어디에 어떤 포즈로 앉아라 알려주면 그대로 앉아서 쁘이~😚
캬~ 구도와 포즈 색감 등 취향저격 완벽한 사진💙
투명해서 더 예쁜 바다 아래까지 다 담겨서 누가 봐도 해외여행 가서 찍은 사진이라 진짜 맘에 쏙 들어요>. <
이제 구명조끼와 오리발, 스노클 장비를 착용하고 돌을 착착 밟고 물속으로 숨 참고 LOVE DIVE~
🔔물놀이 복장, 준비물 팁
- 헤난 계열은 비치 타월 대여 서비스 이용해 물놀이 후 닦을 수 있도록 가져오기
- 날이 더워도 물에서 놀다 나오면 체온이 훅 떨어지니, 래시가드를 입거나 얇은 겉 옷 챙기기
- 워터프루프 선크림 틈틈이 바르기
- 비치헛 선크림을 구매해 오더라도 얼굴은 NO
✅스노쿨링 모든 장비 준비됨
저는 프리다이빙 국제 라이센스가 있지만 수영은 못하고ㅋㅋㅋ, 발이 닿지 않는 바다에 나가니 무서워해서 저희 팀 스텝이 튜브를 가져다줬고 생명줄처럼 꼭 잡고 다녔어요ㅎㅎ
✅팀별 스텝 밀착 마크 가능
✅수중 촬영 도움
튜브 잡고 오리발 열심히 차고 있으면 제가 잡은 튜브를 끌고 바닷속 구경도 시켜주고 니모도 만나게 해 줬어요.🧡
살아 움직이는 니모라니 귀여워 ><
스노쿨링 바닷속 구경하기
제가 물아래로 들어가기는 무서워서 스텝이 저희 핸드폰을 들고 물고기들 가까이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영상도 찍어주셨어요. 물 위에 둥둥 떠서 니모 보다가 영상에서 가까이 보니 더 친근.😚❤️
맥주와 함께 간식 타임
신나는 물놀이가 끝나고 저희 캠프로 돌아오니 테이블마다 세팅된 맛있는 간식들!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바나나칩, 콜라, 맥주
물놀이하고 먹는 음식은 2배로 맛있지!ㅎㅎ 맥주 한 잔 하고 기분 좋게 다시 배를 타러 이동해 봅니다.^^
크로커다일 포인트
신나는 바다 호핑
두 번째 호핑 포인트인 크로커다일 섬 앞으로 다시 배를 타고 이동할 거예요.
저는 짐 없이 간편한 것을 좋아해서 래시가드를 입고 헤난가든에서 비치타월만 대여해서 가져왔는데, 짐이 많은 분들은 스텝분들이 짐도 다 옮겨 주셔서 편하더라고요.ㅎㅎ
간단한 간식타임
크로커다일 포인트로 이동하면서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또 먹으면서 물놀이 대비 배를 든든하게 하는 중! 달달하고 바삭한 식빵튀김과 새우튀김이 정말 맛있었어요. 신나게 바다를 달리며 먹으니 맛이 2배💙
배 뒤편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먹고 마시고 세상의 속세를 신경 쓰지 않고 먹고 놀기만 생각하면 되는 행복한 우리들😊
먹고 놀다 보니 순식간에 도착한 크로커다일 포인트!
두 번째 호핑 전 스텝분들의 다이빙 자기소개 타임~ 이름을 말씀하시고 배 2층 다이빙대에서 한 분씩 점프하시는데, 바다의 물개분들 뛰는 폼이 남달라요😮
소개가 끝나면, 이번엔
남자 여행자들의 2층 다이빙!!! WOW
멋지게 입수~ 모든 액티비티에는 현지 스텝분들이 안전 철통 지킴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도 무서운 저는 2층 다이빙은 도저히 못하고 하핳 스노쿨링, 바다 미끄럼틀, 패들보트 등을 했어요.💙 손이 쪼그라들 때까지 원 없이 물놀이를 하고 또 했습니다.^^
가장 먼저 했던 건 써니요트 투어의 대장 우노와 함께 패들보트.
처음에는 노를 저어주는 패들보트에 앉아 바람을 만끽하다가, 배워서 비틀비틀 서서 노를 저으려 노력해 봤어요ㅋㅋㅋ
내가 바다를 노 젓는 것인지, 바다가 나를 젓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현장😂
열심히 연습한 끝에 돌아올 때는 위풍당당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훗
선장님이 선착순 3명까지 스텝 도움 없이 일어서서 이동 시 망고젤리 선물을 걸어서, 또 승부욕에 불타 물놀이 시작하자마자 패들보트 선택해서 1등으로 일어서서 쟁취!!!
사실, 저 서있을 때 떨어져서 스텝이 선장님 선장님~ 소리쳤지만 배에서 못 본 것 같아 설마 했는데... 배에 있던 사진사 분의 인증샷 순이라 저는 해당 안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ㅠㅠ 하지만 함께한 우노가 말해줘서 받았다는 TMI 헿
그럼 선착순이 아니잖아요!! 서운했지만 받았으니 기분 좋게 넘기고 간식 타임~
맥주, 럼콕, 라면, 과일 등 간식 타임
물놀이 후에는 어김없이 승객들 배 채워주는 스텝분들.🤤
타월로 몸 닦고 정신 차려보니 테이블 세팅 끝, 저 쪽에선 보글보글 라면 향이 솔솔, 럼콕 제조 1열 직관ㅋㅋㅋ
럼이 필리핀 전통 럼이라고 하는데, 콜라와 환상 비율로 섞어 주셔서 얼마나 맛있던지!
라면에 술에 바다에 이게 바로 여유예요.😊
공연과 신나는 파티 타임
배불리 먹고 디저트 과일들과 즐기는 스텝분들의 댄스 메들리 공연!
한국노래도 하시고 필리핀 노래도 하고 승객들은 다들 술을 한 잔 해서 흥이 돋아 배를 뚫을 기세였어요.📣😆
그렇게 광란의 파뤼 타임ㅋㅋㅋㅋㅋ
새록새록 생각나는 추억이 돼버린 그날의 현장, 현실은 모니터 앞😥
그립다 그날!
써니요트 호핑 예약방법, 가격
써니요트 호핑 가격 공유
✅써니요트 호핑 단독 진행 시 $60
✅BUT 저는 써니요트 호핑 $60 + 다나루스파 $80 = $140 > $110
✅ 매너팁 200페소 + 크리스탈코브섬 입장료 300페소 = 총 500페소 별도 지불
써니요트 호핑 예약 방법
✅업체명: 보자무싸
맺음말
보라카이 써니요트호핑 투어 무조건 가세요! 찐 만족 강추강추!
모든 장비가 준비되어 있어서 물놀이 복장만 입고 호텔만 나서면, 픽업부터 액티비티 물놀이 먹거리 드랍까지 모든 것을 책임져 줘서 신경 쓸게 1도 없이 편안하게 놀고먹고만 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특히 현지인 스텝분들이 이렇게 잘 챙겨줄 수 있을까 싶게 인증샷부터 물놀이도 시켜주고 먹을 것도 챙겨주고 먹고 나서는 심지어 휴지까지 나눠 주시는 케어에 괜히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던ㅋㅋ 정말 완벽한 투어였습니다.❤️
좋다 좋다만 하니 안 믿길 수 있겠지만 내돈내산 찐 후기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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