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카페] 한국 3대 절벽 뷰 카페👍 엠클리프 feat. 도시어부 촬영지

안녕하세요 토끼에요^^

오늘의 카페

바다 전망이 너무 이쁜 뷰카페 [엠클리프]

 

분위기 ★★★★★

   친절 ★★☆☆☆

      맛 ★★★☆☆

 

오늘은 영종도에 절벽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된 환상의  뷰 맛집 엠클리프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엠클리프를 가기 전 카페 선택에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영종도 주변에 카페를 찾던 중 바다 옆에 위치한 탐앤탐스를 가려고 했습니다. 들어가서 2층 자리를 잡고 주문하려고 했는데 베란다 구조 때문인지 밤이라서 그런지 차를 마시면서 바다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나와 맞은편에 있는 새로 생긴 큰 카페인 바나나커피를 갈까해서 들렸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나왔습니다.

 

다시 카페를 찾아보자고 차를 타고 가는데 영종도 가장 높은 최고의 경치 한국 3대 절벽카페 "엠클리프"라고 적혀있는 이정표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엠클리프"로 선택하고 올라갔습니다.

 

엠클리프 이정표

 

 

🌷 엠클리프 🌷

✔️ 매일 10:30 ~ 22:00, 휴식시간 없음

✔️ 카페 주변에 주차 가능함.

 

카페 영업시간

 

✨  방문 꿀 팁 ✨

✔️ 일몰시간에 맞춰서 가면 낮과 밤 경치를 다 볼 수 있습니다.

✔️ 포탈사이트에서 지금 일몰시간 확인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엠클리프 카페로 가보겠습니다.

오후 8시로 많이 늦게 도착했었는데 카페의 예쁜 조명 환하게 비추고 있어서 한눈에 딱 들어왔어요. 그리고 주차를 하는데 카페 주변에 주차할 곳도 많았고 밤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거의 가득 차 있었어요.

 

엠클리프 전경

 

카페는 총 3층과 절벽 전망을 볼 수 있는 하늘 정원이 있습니다.

 

엠클리프 1층

1층으로 들어가면 카운터와 카운터 앞에 빵이 진열되어있는데 저희는 늦게 가서 빵이 하나도 없었어요.. OTL

 

엠클리프 1층

 

 

그리고 카운터 오른쪽에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요.

남은 빵은 셀프로 담아 갈 수 있도록 비닐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셀프바

 

 

이제 메뉴 스크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메뉴1

메뉴2

메뉴3

메뉴4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일회용 컵을 사용한다고 하며 1인 1음료 주문이라고 적혀있어요.

 

일회용품 사용

 

디저트도 다 품절됐어요..

 

디저트 품절

1층 자리

 

 

엠클리프 2층

2층이 화장실이 있고 애기용 의자도 있습니다.

 

2층 자리

 

 

엠클리프 3층

3층은 넓은 바깥 전망을 볼 수 있지만 바닥이 인조 잔디처럼 되어있어 우리는 2층에서 자리를 잡았답니다.

 

3층 자리

3층 베란다

 

하늘정원

공원은 모든 층에서 갈 수 있지만 저희는 3층 다리로 가봤어요.

3대 절벽뷰 답게 바다 전망이 너무 예쁩니다.  

 

하늘정원 다리

 

하늘정원 테이블

 

하늘정원 절벽뷰

 

 

풍경을 다 보고 주문한 메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저트와 빵이 모두 동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쳐 메뉴 하나를 시켜 마셨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1잔 5,500원, 메리베리스무디(메론딸기요거트스무디) 9,000원 입니다.

메리베리스무디는 조금 달긴 했는데 모두 섞은 다음에 먹으니깐 괜찮았어요.

 

 

주문 음료

 

 

엠클리프 총평

빵과 디저트를 먹어보지 못해 맛평가는 어렵지만 주문한 커피는 평범했고 시그니쳐 메뉴인 메리베리스무디는 조금 달고 메로나 아이스크림 맛과 향이 났습니다. 그러나 모두 섞어서 먹으니 매력 있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망이 이쁜 카페를 찾으신다면 엠클리프만큼 시원하게 바다뷰를 확실히 볼 수 있는 곳은 몇 군데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하늘공원에 보는 절벽뷰는 최고였습니다. 그래서 "도시어부" 촬영을 했나 봐요.

영종도에 온다면 뷰 때문에 재방문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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