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입구역 맛집] 양재동 수제버거와 브런치 카페 37.5 청계산점

청계산 입구역 브런치 카페

수제버거가 맛있는 통유리 카페

분위기 ★★★★☆
친절 ★★★★☆
맛 ★★★★☆

 

37.5는 서울 곳곳에 있는 브런치 맛집인데, 저는 양재에 놀러 갔다가 청계산 아래 예쁜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양재는 큰 양재천이 예뻐서 전에도 카페를 찾아온 적이 있는데 오랜만이에요ㅎㅎ

 

청계산 입구역에서도 5분 정도 거리밖에 되지 않아서 위치가 좋고, 근처에는 옛스러운 식당과 가게들 뿐인데 유일하게 세련되고 화사한 분위기라 눈에 확! 띄어서 바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주로 등산 후에 커피 한잔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청계산 등산하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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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7.5 청계산점 외관/ 내부
-37.5 청계산점 정보
-메뉴판, 음식 리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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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청계산점 외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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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청계산점

37.5는 독보적인 파란 간판과 통창 덕분에 멀리서 걸어오면서도 아 여기구나! 눈에 띄었어요

배고픈 발걸음 빨리빨리~

 

37.5 내부

짜라란! 너무 예쁘죠?

카페가 크지는 않은데, 전면이 완전 통창이라 개방감 덕분에 멋있고 시원한 분위기가 UP 되었어요ㅎㅎ

 

1층이지만, 바깥에 큰 나무도 있고 정자도 있어서 뷰도 나름 좋아요. 제 자리는 당연히 여기 보이는 창가!

자리를 맡아두고 안을 더 구경해볼게요^^

 

제가 앉은 쪽은 나무 뷰라면, 이쪽은 옛스러운 건물 뷰에요

바깥은 옛스러운데 내부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까지 있는 예쁜 공간이라 더 예쁜 느낌이 들어요✨

 

안쪽에는 통창은 아니지만 창문이 쭈르륵~

 

37.5 전구 테이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천장에서 전구들이 비처럼 내려와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거울 보면서 한 컷 찍으면 여기가 포토존이더라고요ㅎㅎ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자리는 룸은 아니지만 룸 같은 프라이빗함이 있는 테이블!

벽 대신 큰 식물들이 안쪽을 살짝 가려주고🍀,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작은 통로로 들어갈 수 있어요

 

37.5 룸

바깥 자리에 앉았던 저는 이런 프라이빗한 곳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구경하다가 발견하고 오잉! 너무 예쁘잖아🥰

 

특히나 파란색 벽 옆에 앉으면 37.5에서의 프라이빗함은 다 내꺼가 된 기분일 것 같아요💛💙

 

룸에서 나오면 보이는

37.5 열정과 행복에 이르는 온도

 

37.5 카페에서 한잔하면 행복 충전이 될 듯한 기분ㅎㅎ

 

주문하는 곳의 색도 시원한 파란색🧊 파란색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ㅋㅋㅋ

 

애기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서 아기와 함께 오셔도 걱정 마세요

 

자 그럼 주문해 볼게요!

 

 

37.5 청계산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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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09:00 - 20:3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라스트 오더 19:30

✅주차: 매장 앞 주차 무료
✅02-575-3705
✅주소: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229-4, 청계산 입구역에서 도보 5분

 

 

 

※ 브레이크 타임에는 테이크 아웃, 포장만 가능해요 ※

 

 

37.5 청계산점 메뉴판, 음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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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메뉴판

 

※식사 주문 시 음료 할인 EVENT※

300x250

1)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테 1,500원 할인

2) 리필 시 1,500원 추가 (1회)

3) 샷 추가 시 500원 추가

 

 

그래서 저는 아메리카노 한잔만 시키고 리필해서 한잔을 더 마셨어요 선물 받은 느낌 굿👍🏻

 

37.5 브런치 메뉴판

 

주문한 메뉴는?

 

🍳푸짐한 철판 비프 김치볶음밥 14,900원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시크릿 레시피로 조리한 특별하고 푸짐한 37.5 소고기 김치볶음밥

🍔🍟트러플 머쉬룸 더블버거 15,900원

육즙 가득한 수제 버거 패티와 트러플로 만든 특제 소스로 즐기는 프리미엄 더블 치즈버거 & 레귤러 프렌치프라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4,500원+ 리필 1,500원

- 세트 할인 1,500원

 

총 32,3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딱 그 맛이었어요 캬~ 37.5 아메리카노 취향저격

이어서 트러플 수제버거 등장

 

트러플 수제버거

제가 청담 스케줄에 다녀온 이후로 트러플 러버가 되었는데, 수제버거에서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가득해서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향 덕분에 기분이 좋았어요❤️

 

감자튀김은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해서 끊임없이 손이 가더라고요ㅋㅋ

 

맛있는 수제버거 크게 보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고기 패티가 부드럽고 촉촉하고 정말 맛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떠오르네요

 

소고기 김치볶음밥은 한국인의 국 룰 계란 프라이 하나와 함께 나왔어요ㅋㅋ 계란은 반숙

 

※반숙 계란 못 드시는 분들은 미리 요청하기!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은 소고기가 들어가서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서 주걱은 쓰지도 않고 숟가락으로 쉴 새 없이 퍼먹었습니다😋

 

 

37.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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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등산하시거나, 청계산 입구역에 갈 일이 있다면 통유리창과 반짝이는 카페가 예쁜 37.5 추천드립니다😋

주변에서 유일하게 세련되고 예쁨이 뿜 뿜 해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 한 잔 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아쉬운 점은 주변에 구경할 거리나 볼거리가 없어서 37.5 청계산점을 위해서만 가기에는 부담이 있어서 산책 겸 등산을 생각하실 때 가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는 트러플 향이 가득한 수제버거가 부드럽고 정말 맛있으니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