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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CAFE

쌍문동 도봉관: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맛있는 통유리 카페

by 찬지니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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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카페
바스크치즈케이크 맛집 


[ 도봉관 ]

분위기 ★★
   친절 ★★
           맛 ★★     

 

 

오늘은 꾸덕 촉촉한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도봉관에 방문했어요

쌍문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통유리 카페에요^^

 

 

통유리가 예쁜 도봉관

 

 

영업시간매일 12:00 ~ 22:00

주차가능카페 앞 2~3대 주차 공간 있음

 

꿀     팁ㅣ창가쪽 자리는 빨리 만석이 돼요!

 

 

 

 

카페는 1층, 2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루프탑이 폐쇄되어 있었어요ㅠㅠ

가장 예쁜 POINT 앞쪽과 왼쪽이 모두 유리✨

서울의 통유리 카페라니 너무 예뿌지 않나요><

 

주차는 카페 앞 공간에 2~3대 정도 가능한데, 3대는 힘들듯한 2대 정도 가능한 공간이에요

옆 건물 앞에 주차하는 분들이 계셔서 주차금지 표시가 되어 있으니 주차하실 때 주의해주세요!

 

그럼 이제 통유리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예쁜 내부를 카메라에 담는 토끼

 

내부는 우드 컨셉이에요

건물 내부 전체가 나무로 되어 있고, 노란 조명들이 밝혀주고 있어서 분위기 쨩✨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도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데 여기는 왠지 허리가 아플것 같은 느낌...

 

저는 카페 외관을 보면서 2층의 통유리 자리를 마음속으로 찜꽁했기때문에 2층으로 올라갔어요ㅎㅎ

 

 

높은 계단

 

 

계단이 높은 편이니까 조심조심~

 

 

 

짜잔!

2층은 앞과 왼쪽이 통유리이기 때문에 밖이 모두 보이는데, 바로 앞에 나무들이 서있어서 초록초록한 모습들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지니의 통유리 감성사진들 보여드릴께요ㅎㅎ

 

 

 

 

유리창이 깨끗해서 밖이 훤히 보였고 

지나가는 사람들 차들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풀리더라구요😊

 

=====
사실... 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정말 예의없는 여자랑 싸울뻔 했거든요😡🤬🤯 으으

토끼랑 저는 주문전에 자리부터 맡으려고 2층에 올라갔는데 만석이어서 2층 대기석에 앉아 있었어요

그런데 먼저오신 한 커플은 주문부터 하고 2층에 오시더라구요 그분들도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다가
창가쪽에 1인석 자리가 생긴걸보고 여자분이 아주 빠르게 가시더니 짐을 다 내리고 자리를 맡으셨어요

의자를 하나 가져오면 2인석이 될 자리인데
대기는 제가 먼저 했지만 카페에 먼저 오셨으니까! 상관없었기 때문에 저는 계속 대기했죠

그렇게 계속 기다리다가 2인석 자리가 생겼어요
저는 그 자리에 갔고 자리 정리하시는 분들 뒤에서 기다렸는데... 그런데....? 읭? 1인석으로 빛의 속도로 가셨던 그 여자분이 갑자기 짐을 조금 챙기시더니 제 쪽으로 오시더라구요???

제가 먼저 기다린걸 자리 정리하시는 분들도 아시니까 그 여자분을 이상하다는 듯 당황스럽다는 듯 보시면서 자리를 정리하시는데

그 여자분이... 당당하게 지갑이랑 핸드폰을 올려두더니 제가 그걸 계속 보고 있으니까 정리하시는 분들이 아직 있는데도 의자에 앉으시더라구요?ㅋㅋㅋ

혹시나 못보셔서 그런거겠지 해서
제가 먼저 기다렸다고 말씀드리니까
“주문을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앉을께요”
ㅋㅋㅋㅋㅋㅋㅋ이게 대체 무슨?????
저는 주문안하고 대기하려고 카페에 온 사람인가요?
어이가 어이가 정말... 다 큰 성인의 예의가..

저도 주문할꺼라고 얘기했더니
“저는 결제를 해서요”
저도 결제할껀데요?
“결제를 했는데 자리가 없네요”
참ㅋㅋㅋㅋㅋ

보다 못한 토끼가 그냥 됐다고 상대하지 말라고 말려서
세상이 흉흉하니까 피하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대기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이런경우가 있는지...

그분의 태도와 말투 표정이 생각나니까 또 열나네요
똑같은 일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거 같아요!!
=====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자리에 앉았어요

 

구경하는 지니

 

 

햇살이 뜨거울 때를 대비해서 창가에는 블라인드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반쯤내리고 밖을 구경했어요

토끼가 담아준 밖을 바라보는 지니의 모습💕


사실 분노가 덜 풀린 지니의 모습이에요🤯
기분 풀어주려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제가 좋아하는 사진도 찍어주던 예쁜 토끼가 생각나네요ㅎㅎ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고소한원두)4,000원*2 + 오리지널 바스크치즈케이크7,000원 + 말차 바스크치즈케이크7,500원 + 휘낭시에1,800원*2 = 32,300원

 

 

 

 

통유리 앞에서 먹는 커피한잔과 케이크는 캬아ㅏㅏㅏ

꿀- 맛!

특히 말차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을마나 맛있게요~?!

찐쨔진짜 맛있었어요💕

 
맛있어서 기분이 풀렸어요ㅋㅋㅋㅋㅋ히히
한공간에서 숨쉬는게 기분은 나빴지만 맛있더라구요

 

맛있는 사진은 가까이서 한 번 더!

 

 

 

 

(+ 화장실은 2층 계단쪽에 있어요)

 

 

핸드 드라이어가 다이슨!

다이슨 기계있는 화장실은 처음봐서 신기했어요

 

 

 

 

화장실 사용시 주의하실 점은 문걸쇠와 문꼭지 둘 다 잠궈 이중잠금하신 후 사용하셔야합니다!

 

 

총   평
사실 제 활동 구역이랑 먼 편이기도 하고 기분나쁜 추억이 있었기때문에 또 올까...? 싶었는데
치즈 케이크가 너무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반해버렸어요ㅋㅋㅋ 그래서 다시 올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쪼금 들었습니다

 

 

 

ㅣ도봉관

ㅣ서울 도봉구 노해로 261

ㅣ02-99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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