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술집
분위기가 좋은 [포차 끌리네여 Clean Air]
분위기 ★★★★☆
친절 ★★☆☆☆
맛 ★☆☆☆☆
2차로 주변을 둘러보다가 예전부터 이름을 너무 잘 만들어 꼭 가보고 싶었던 포차끌리네여를 갔어요
큰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걸어서 올라가도 됩니다.
🌷 포차끌리네여 🌷
✔️ 매일 17:00 ~ 05:00
✔️ 건물내 타워주차장 이용
입구
코로나 때문에 다들 개인위생에 신경쓰일때 음식점을 밖에서 봤을 때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느낌의 이름이에요.
영어이름이 Clean Air 깨끗한 공기지만 한글로 조금 바꿔서 읽으면 끌리네여!!
끌릴 수 밖에 없는 이름명이었어요. 너무 술집이름을 잘지었어요. 이름에 감탄하면서 입장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아래의 여러 메뉴중에 맑은조개탕 16,900원, 돼지김치찌개 17,900원 시켰습니다.
1차에서 충분히 먹어서 배를 채웠기 때문에 간단히 시켰습니다.
맑은조개탕을 시켰는데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이랑.. 뭔가 상한 조개맛이 느껴져 말하고 차돌화산숙주볶음 16,900원으로 바꿔서 주문했어요.
자세한 평가는 "총평"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메 뉴 판
회식 중이라 사진을 다 못 찍고 차돌화산숙주볶음만 찍었어요..
내부를 둘러보겠습니다.
중앙이랑 바깥에 식물들이 많이 있네요.
바깥쪽에 식물은 조화였는데 중앙에도 선인장과 덩굴 식물들이 있었는데 이것도 조화로 보였어요. 전체 조명 자체가 초록초록했어요.
내부 사진
창가석이 너무 이뻐 창가로 가고 싶었지만.. 우리의 회식인원이 8명이라 제일 구석 쪽에 두 테이블을 붙여 자리를 잡았답니다.
창가 쪽에 있는 노란색 커튼이 음식점 내의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져서 이뻤어요.
입구쪽에 공기청정으로 보이는 생화 식물이 보이기도 했어요.
자세히 보니 역시 모두 조화였네요 ㅎㅎ
상호명의 컨셉에 맞춰서 큰 공기정화기가 몇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주방은 반 오픈형 주방이라 살짝만 보이네요.
주 방
카운터
총 평
분위기를 보고 왔을 때는 괜찮았어요. 깨끗할 것 같은 느낌을 잘 연출했습니다. 조화의 선인장과 식물들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방문해서 주변을 둘러보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지만, 분위기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와 각 테이블에 손 소독제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음식 나오는 속도는 너무 느렸어요. 계속 부르고 물어보고 했네요.
음식 맛은.. 너무 맛이 없었어요. 처음에 조개탕과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옆 테이블에서 김치찌개를 먹고 저희는 조개탕을 먹었어요.
김치찌개는 괜찮다고 했으나 조개탕은 뭔가 처음 먹어보는 조개탕 맛이었어요. 상한 건지 사용한 조개가 맛이 없는 건지 별로라서 차돌화산숙주볶음으로 바꿔서 주문했는데.
요리를 자주 해 먹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저로서는 충격적인 맛과 비주얼이었어요. 이게 요리사가 만든 음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주문을 잘 하지 않고 회전이 되지 않는 음식이라서 그런 느낌도 들었어요.
혹시나 오시면 포차끌리네여의 시그니쳐 메뉴로 보이는 치즈폭탄철판볶음 요리시리즈를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상호명 때문에 궁금해서 방문했지만 두 번 다시는 안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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