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대 햄버거 중 하나인 쉑쉑버거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의 3대 햄버거🍔
1. 쉑쉑버거(Shake Shake)
2. 파이브가이즈(Five Guys)
3. 인앤아웃(In N Out)
국내 쉑쉑버거가 12호점까지 오픈했는데 제일 최근에 오픈한 12호점의 주인공인 용산점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쉑쉑버거가 목적지는 아니였고, 역에 내려서 목적지였던 카페로 가는 길에 쉑쉑버거를 발견하고는 버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목적지를 변경하였어요🤭
예~전에 강남에 처음 생겼을 때 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먹었는데 그때 이후로 처음인 거 같아요. 코로나19 때문에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이 없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 메뉴판 🌷
주문하면 진동벨과 영수증을 줍니다.
주문한 메뉴는?
치즈감자튀김(Cheese Fries)와 쉑버거(Shack Buger), 벚꽃 쉐이크를 주문했어요.
꿀 팁) 쉑쉑버거는 세트메뉴가 없어서 모두 단품으로 주문해야 합니다.
첫 번째 메뉴 치즈 감자 튀김은 가격은 4,900원 입니다.
치즈를 뿌린 크링클컷 감자튀김으로 매장에서 먹을 때는 치즈를 뿌려주는데 테이크아웃 할때는 소스를 별도로 포장해줘요.
두 번째 메뉴는 뭐든지 기본메뉴가 맛있으니까 저희도 기본 햄버거인 쉑버거를 시켰고 가격은 6,900원 입니다. 토핑의 구성은 비프 패티, 토마토, 양상추에 쉑소스를 뿌려서 만들었어요.
세 번째 메뉴는 벚꽃 시즌이라 출시한 벚꽃 쉐이크를 먹어봤어요. 가격은 6,500원으로 조금 비쌌어요.
맛 후기는 아래에서 알려드려요.
주문한 메뉴 사진부터 보여드려요.
🌷 쉑쉑버거 용산점 🌷
✔️ 매일 10:30~22:00
✔️ 용산아이파크몰 2시간 주차가능
✔️ 용산역 동일건물
쉑쉑버거 입구들 들어가면 직원이 체온 체크하고 자동 손 소독제로 손소독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이나마 안전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입구부터 주변을 둘러 보겠습니다.
입구에서는 쉑쉑버거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오면 먼저 오른쪽에 큰 스크린을 볼 수 있어요. 이 화면에서 쉑쉑버거 광고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문하는곳 옆에 알레르기 정보판이 게시되어있습니다.
난류, 우유, 대두, 돼지고기, 게, 새우, 조개 등이 적혀있고 이러한 알레르기가 있는 손님은 매장 직원에게 말씀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직원이 주문 제품에 알레르기 재료가 들어갔는지 말해줄 것 같아요.
메뉴목록 옆에 텀블러와 레고, 장난감, 강아지 사료, 모자 같은 것을 팔고 있습니다.
주문 이후에 필요하신게 있으면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셀프 바에는 냅킨, 빨대, 머스다드, 케찹 등과 물을 먹을 수 있는 자동 급수기도 있습니다.
팁) 감자튀김을 먹을 때 사용하는 나무포크를 추가로 원하시는 분른 카운터에서 받으셔야합니다.
카운터 오른쪽 옆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리가 많았어요. 그리고 공기정화용으로 보이는 식물도 중간중간에 많았고 통유리로 멋지게 되어있어 바깥 건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최종 평가
햄버거와 치즈감튀는 너~~무 맛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수제 햄버거집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었어요.
다만, 벚꽃 쉐이크는 많이 아쉬웠어요. 기본 쉐이크가 너무 맛있었어서 벚꽃 쉐이크도 맛있을 거 같아서 시켰는데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거의 남겼습니다.
쉑버거와 치즈감튀, 쉐이크는 오리지널 맛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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