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에요^^
오늘의 맛집은
너무 강하지 않아 맛있었던 [쏘핫 마라]🧡
지니의 마라탕과 마라샹궈 정식입문기!
여러분은 마라 입문 하셨나요?
저는 이날 정식으로 마라의 세계에 발을 들여놨답니다ㅎㅎ
🌷 역곡역 쏘핫 마라 🌷
✔️ open 매일 11:00 ~ 23:00
✔️ 주차 가능 (무료 2시간)
친구들이 역곡에 정말 맛있고 깔끔한 마라집이 있는데, 마라 특유의 자극적인 느낌이 심하지 않고 적당하다고 해서 같이 갔어요^^
사실 저는 마라를 먹으면 입안이 시고 얼얼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마라집 매장 근처를 지나가면 나는 특유의 향 때문에 제 취향이 아닐거라는 선입견이 있었어요🤨 하!지!만! 뎃츠 노노☝🏻
선입견일 뿐이었나봐요! 직접 먹어보니까 처음 느껴본 마라 특유의 맛이 오~ 괜찮았어요ㅎㅎ
처음엔 느렸던 젓가락과 숟가락이 점점빨라졌고 이래서 마라에 중독된다고 하는구나! 느꼈답니다😁
역곡역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렸던것 같아요
추워서 발걸음이 빨라졌기 때문일까요ㅋㅋㅋ
친구들까지 세명이서 모이기로 했는데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어요 거의다 왔다는데... 배가 너무 고픈데😢
입문자 지니는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입구에 붙어있는 마라 음식 종류에 대해 정독!
✔️ 마라탕
중국 사천음식이며 샤브샤브에서 변형된 전통 음식. 시원한 사골육수에 직접 선택한 각종 재료를 넣고 끓인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인 탕 요리
✔️ 마라샹궈
직접 개발한 한국인 입맛에 맞춘 특유의 소스로, 각종 야채와 면류, 버섯들이 매콤하게 볶아져나오는 요리
매장에 들어와서 이리 저리 구경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평소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쏘핫 마라 메뉴판이에요
대부분 마라집들은 원하는 재료들을 직접고르고, 무게에 따라 가격이 측정돼요
메뉴판에 있는 무게당 가격을 참고해주시고, 기호에 따라 재료들을 바구니에 담고 가격을 측정하면 됩니다!
👍🏻 지니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마라샹궈 (15,000원 부터 조리가능)
100g= 3,000원/ 총 748g= 22,440원
✔️마라탕 (5,000원 부터 조리가능)
100g= 1,600원/ 총 536g= 8,536원
✔️새우볶음밥 7,000원
✔️추가메뉴
- 소고기 100g 3,000원
- 양고기 100g 3,000원
- 꼬치류 2개 2,000원
👉🏻 총 45,976원
바구니에 각종 재료들을 골라 담고 무게를 측정했고, 책정된 가격을 지불하고 요리를 부탁드렸어요ㅎㅎ
주문을 하고 자리로 가는길에 단무지와 앞치마 등을 물건들을 챙겨서 자리에 셋팅했어요
셀프바 옆에 있는 원산지 표기와 음식의 맵기 기준!
저는 맵기 1단계로 주문했어요ㅎㅎ
드디어 등장한 음식들!!!!🤤
크으으으 새로운 맛의 신세계✨
마라탕 마라샹궈 둘다 중독성있는 맛있는 맛이었어요 둘을 비교하면... 제 취향은 마라탕보다 마라샹궈!!
마라샹궈는 특유의 마라맛도 있고 오묘한 불맛까지 있어서 제 입에 잘 맞았어요ㅎㅎ
후식이 빠질 수 없죠? 근처 베라에가서 입가심까지 완벽하게 해주었어요ㅎㅎㅎ
너무 맛이 강하지않은 마라탕과 마라샹궈을 찾으신다면, 마라 입문자시라면!! 역곡 쏘핫 마라 추천드려요^^
후식으로 먹었던 베스킨라빈스에서 쿠폰행사 중이니까 쿠폰 소진되기 전에 달려가세요ㅎㅎ
https://jini-rabbit.tistory.com/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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